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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제품

더 니트 컴퍼니 :: 이수혁코트 마마가리 부럽지 않다








안녕하세요. 포토그래퍼 윤슬입니다.

오늘 포스팅 할 추천제품은 더 니트 컴퍼니 

:: 이수혁코트 마마가리 부럽지 않다입니다.

더니트컴퍼니에서 이번 시즌 칼을 갈고

코트를 출시하였습니다.


무려 캐시미어가 40%입니다.

정말 이쁜 코트를 출시하였는데, 가격자체도

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국내 컨템 브랜드 코트들이 상당하거든요.

그것에 비벼도 될만큼의 퀄리티라고 전 생각합니다.







이번에 출시한 코트느낌은 약간 더니트컴퍼니에서 밀고 있는

화이트라벨의 느낌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화이트라벨이란?

더니트컴퍼니에서 자신들이 만들 수 있는 좋은 원단,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한정판으로 제작되어서, 아무나 구매할 수는 없습니다.

늦으면 못사는 그런 아이템이지요.


보통 제가 아는 자체제작 코트브랜드

마마가리에서도 캐시 30%의 핸드메이드 코트를 

만들고 있거든요.


더니트에서는 40%를 썼네요.


캐시미어도 많은 종류와 등급이 있을텐데,

마마가리와 비교하자면 더니트에서는 뭔가 설명이

아직 부족한 느낌입니다.



제 예전 마마가리 핸드메이드 버터럼 글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상품설명이 정말 방대합니다.


제품에 대해서 얼마나 자신감이 많으면

저렇게 많은 상품설명을 글에 적을 수 있을까요?


더니트 또한 마찬가지로 제품은 잘 만들어놓고,

설명이 뭔가 빈약해보이는것은 제 기분탓일까요?

비꼬는거 아닙니다. 아쉬워서 하는 소리에요.



더니트 컴퍼니 20FW 하이앤드 캐시미어 핸드메이드 코트


뭔가 우리가 제품을 정말 잘 만들어왔어.!

근데 설명이 조금 부족해보이네?


근데 설명이 더니트 팬으로서 제가 지켜본 바로는

예전만큼 그런 상세한 설명이 줄었다는게 결론입니다.




예전에는 울에도 등급이 있어서 어떤 울을 썼는지,

캐시미어는 어떤 등급의 캐시미어를 썼는지

정말 자신있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물론 이런 것 필요없이 그냥 믿고 사는 구매자도 있을수 있고,

저처럼 꼼꼼하게 읽어보는 구매자들도 있겠지요.







제품사진도 조금 아쉽습니다.

이번 시즌 찍은 제품 사진들 자체가

전반적으로 아쉽다고 해야되나?



사진 작가님이 바뀌신 것인지,

아니면 예산이 줄었던 건지...

예전의 그 미니멀하고 깔끔하고 고급진 느낌보다는

약간 보세(?)느낌이 나서 아쉽습니다.





제품 상세샷에서 보세느낌이 납니다.

누끼따서, 색상별로 쭉 올려두신게, 조금 그렇네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요즘 알고리즘 때문에, 제 휴대폰 그리고 인터넷

인스타, 페이스북에는 더니트컴퍼니 광고가 참 많이 뜹니다.


이 마케팅 비용이 과연 효과가 그렇게 뛰어날까요?

하는게 의심이 들정도로, 마케팅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서, 상품에 대한 상세설명 라인이라던지,

사진에 대한 퀄리티라던지, 이런부분들이....

하향되고 있는 느낌을 받고 있어서,


몇년간 더니트의 옷을 입는 저로서는 안타깝습니다.


저는 더니트컴퍼니의 카페에서도 활동을 하고,

글도 자주 읽고 봅니다.


울마크 컴퍼니에 대해서도 몰랐지만,

생산팀장님의 자세한 설명으로 하나 더 알게 되고

그런 일련의 과정들이 참 재미있더라구요.






어떤 공정을 거쳐서, 제작되었는지도 나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상품 상세사진에 보면 등판에 안감이 들어가있는데,

게 그냥 안감인지, 아니면 기능성원단인지도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 가격대의 옷을 제작했다면 기능성원단으로 넣었을 것 같기도 한데,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조금 더 심도깊게 상품페이지를

제작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국내의 고가브랜드를 생산하는 셋업 전문공장

국내의 고가브랜드는 무엇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게 고가브랜드 네임 일부분을 올렸다면?
























울과 캐시미어가 혼용돈 26oz의 두꺼운 원단.

26oz 는 737g정도의 원단이네요.


예를 들어서 보통 코트들이 

이정도의 g의 원단으로 제작된다.


-> 우리는 26oz 이정도의 

차이로 인해서, 더 높은 보온성을 느낄 수 있다.


뭐 이렇게만이라도 설명했다면 소비자는 더 잘 이해되지 않았을까?싶네요.

단순히 저렇게만 

적어두면 그렇구나 하고 생각되지.


상품PR에 대해서, 좀 더 섬세했더라면...











사이즈는 S, M, L 3가지로 나옵니다.

95, 100, 105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핏은 스탠다드 핏입니다.


소재 울 60%, 캐시미어40%


이수혁씨는 184/70 으로 L을 착용하셨고

나재영씨는 183/66 으로 L사이즈를 착용하셨네요.




더니트컴퍼니 하이앤드 캐시미어(40%)코트

에 대한 저의 생각



니트때부터, 반팔티, 대폭머플러, 머플러,

여성코트 이것저것 참 많이도 샀네요.

만족하면서 다 입고 다닙니다.


더니트컴퍼니의 코트 또한 만족합니다.

코트가 없으신 분들이라면, 믿고 사셔도 될 퀄리티의 옷입니다.


여성코트에는 퓨어 뉴 울을 사용했습니다.

마마가리에서 사용하는 울마크컴퍼니의 상위 그레이드의

퓨어 뉴 울이였습니다. 전 더니트컴퍼니의 설명이 아니라,

마마가리의 설명에서 배웠지만, 그래도 배웠으니 다행이지요.


이번 이수혁씨가 입은 이수혁코트에서는

베이직하게, 카멜라인과 블랙을 출시했네요.


포인트를 주시려면 카멜을, 포멀하게 많이 활용하시려면

블랙을 추천드립니다.


색상이 아쉬운게, 카멜보다 버터럼 베이지 색상이 나왔으면 어땠을까?

아니면 다크네이비가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이번에 더니트에서 참 괜찮은 시스템이 나왔습니다.

이건 칭찬하고도 남습니다.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넣으면 사이즈를 알 수 있다는 것이죠.

정확하진 않아도 대략적으로 알 수 있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사이즈 비교 바로가기를 누르면,

다른 코트들과도 사이즈를 비교해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건 잘 만들어두고,

상품 상세페이지에 대한 설명은.....

왜 아쉽게 그러셨어요..............





여자 코트 재질에 대해서 만족감을 느끼는 터라,

더 하이퀄리티의 코트는 정말 잘 만들었을텐데

하고 안타까워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이후 가장 많은 글과

가장 많은 열변을 토하는 게시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윤슬포토와 동일한 사용자입니다.

네이버때도 협찬도 받아서 리뷰글도 올렸었고, 제품이 정말 좋아서

제 돈내고도 많이 사입었습니다. 지인들에게 선물도 해줬고,

니트는 더니트컴퍼니라고 소문도 많이 냈습니다.


아쉬움이 있지만, 소비자와의 소통 CS

를 중시여기는 브랜드인만큼 더욱 더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적다보니, 추천글보다,

더니트컴퍼니에게 바라는점이 되어버렸네요.


무튼 마마가리와 비교해도 아쉽지 않은 코트브랜드가

되어가고 있는것은 확실하다고 생각됩니다.






현재가격은 한정특가상품으로 

정상가 690,000원

한정가 498,000원 입니다.




▲ 사진을 누르면 더니트 컴퍼니 상세페이지로 이동합니다.